충남에서 의심 신고, 태풍 북상...방역 비상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9-30 07:35:00 수정 2019-09-30 07:35:00 조회수 0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지역이 남하하고,

태풍까지 북상하면서

지역 양돈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충남에서 홍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휴일인 어제(29일)도

방역 차량 165대와 6백여명의 인력을 총동원해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양돈 농가도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채

돈사 주벽에 대한 방역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또, 북상하는 제 18호 태풍 미탁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진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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