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해양쓰레기 관리 최우수 포상 박탈해야

신광하 기자 입력 2019-10-05 20:20:00 수정 2019-10-05 20:20:00 조회수 0

해양수산부가 진도군의 해양쓰레기 관리

최우수 지자체 포상 취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정운천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고 있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감사 결과가 나오면 진도군에 시상한 최우수 지자체 포상 취소 등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진도군은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에 앞서

지난달 16일 해수부 표창과 포상금

3천만 원을 받았지만,

행사 당일 정화 활동을 위해

해양쓰레기 6톤 가량을

해변에 버려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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