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격납건물 공극*부식, 한빛원전 집중 발생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0-08 07:35:00 수정 2019-10-08 07:35:00 조회수 0

국내에 가동중인 원자력발전소 22기 가운데

콘크리트로 된 격납건물 공극과

내부철판의 부식이

한빛원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국감자료에 따르면

국내 원전 22기 격납건물 내부철판에서

777건의 부식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60%인 468건이 한빛원전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전체 원전에서 발견된 격납건물

공극 295개 가운데 94.2%인 278개가

한빛원전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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