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국감, 민주-자한당 공방 예상

이재원 기자 입력 2019-10-10 07:35:00 수정 2019-10-10 07:35:00 조회수 0

전라남도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한전 공대 설립을 둘러싸고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10일) 열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 감사에 대비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한전 공대 설립과

관련된 자료를 집중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 공대 설립의 당위성과

정당성을 내세우는 민주당 의원들과

한전 공대 추진의 중단을 요구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 사이에 치열한 설전이 예상됩니다.



한편, 한전공대 범시도민 지원위원회와

광주.전남 5개 상공회의소등은

한전 공대 설립에 대한 성명서를 내며

정치권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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