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검찰 수사에 이어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의혹이 제기되자

광주시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0)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민간공원 2단계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전후

심사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돼

선제적으로 감사에 착수했고,

부적정한 사실이 발견돼

업체를 다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시공사가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반납한 것도 사업 제안 시 제출한

학술용역보고서를 감정평가서로

인정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