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소방관 중 '건강이상자' 49%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0-10 20:20:00 수정 2019-10-10 20:20:00 조회수 0

전남에서 근무 중인 소방관 절반이

'건강 이상'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전남지역

소방관 2천 546명 가운데 '관찰필요' 등

진단을 받은 건강이상자는 49%인

1천 2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선소방서 중에서는

영광소방서의 건강이상자 비율 65%로

가장 많았고 무안소방서, 화순소방서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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