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설비 산단 지원, 광주전남은 소외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0-10 20:20:00 수정 2019-10-10 20:20:00 조회수 0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의 폐열과 폐수 등을 거둬

재자원화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설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광주와 전남지역은 이 사업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생태산업단지 조성실적 국감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전국 62개 산업단지에 164개

친환경 설비를 지원했는데

이 가운데 광주는 2개 단지에 4개 설비가

지원됐고 전남은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반면 경남은 16개 단지에 30개 설비,

경기는 10개 단지 31개 설비,

대구는 9개 단지 32개 설비 등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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