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거점 국립대 중 지역 출신 비율 전남대 최고

윤근수 기자 입력 2019-10-11 20:20:00 수정 2019-10-11 20:20:00 조회수 0

지방 거점 국립대의 신입생 가운데
해당 지역 출신 고등학생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지만
전남대는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정의당 여영국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남대 신입생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비율은 82.4%로
9개 거점 국립대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강원대는 31.6%, 충북대는 47.9% 등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점 국립대학은
해당 지역 출신의 비율이 절반에 못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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