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 고교 출신 비율 '가장 높아'

이계상 기자 입력 2019-10-13 20:20:00 수정 2019-10-13 20:20:00 조회수 4

지방거점 국립대 가운데 전남대학교의
지역 고교 출신 비율과 지역인재 전형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남대 입학생 가운데
호남권 고교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82.4%로
전국 9개 지방거점 국립대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대의 지역인재전형 실시 비율도 19.8%로
강원대나 충남대, 제주대 등을
상당한 격차로 앞질렀습니다.

하지만 권역 내 고교출신 비중은
2017학년도 85.2%, 2018학년도 83.5%,
올해는 82.4%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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