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실효성 의문

이재원 기자 입력 2019-10-14 20:20:00 수정 2019-10-14 20:20:00 조회수 0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생존수영 교육이 인프라 부족으로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원은
오늘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일부 수영장이 수익성 등을 이유로
초등학교에 시설 대여를
기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생존수영을 가르치려면 별도의 자격증이
필요하지만 광주에서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강사들은 민간자격증 소유자라며
자격증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규정이 없는 것도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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