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 호남의병을 기리는 추모제가
광주 광산구청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추모제에는
'호남 의병은 살아있다'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전남도립국악단의 추모 진혼제가 마련됐습니다.
한말 호남의병은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이후
1909년 남한대토벌 작전 때까지
일제와 전투를 벌여
천여 명이 순국하고 3천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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