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농로 막는다' 이웃 살해 70대, 징역 18년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0-25 20:20:00 수정 2019-10-25 20:20:00 조회수 7

농로 통행 문제로 타두다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73살 김 모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월 7일

나주에 있는 자신의 논 앞에

같은 마을 이웃 69살 김모씨가

캠핑카를 주차한 것을 두고 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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