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간 지
하루 만에 제어봉이 탈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30) 오후 1시 40분쯤,
한빛1호기 제어봉 제어능력을 시험하는 도중
제어봉 1개가 탈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원전 측은 부유물 때문에
가끔 발생하는 일이라며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민과 환경단체는
재가동 하루 만에 제어봉이 탈락한 것은
기계설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며
재가동 시험을 즉각 중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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