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등학교 88% 학생 수보다 상장 수 많아

윤근수 기자 입력 2019-11-05 20:20:00 수정 2019-11-05 20:20:00 조회수 0

광주지역 고등학교 10곳 중 9곳은
학생 수보다 상장 수가 많아
'스펙쌓기용 남발'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경호 시의원은
광주지역 67개 고등학교 가운데 59개 학교는
연간 수여된 상장 수가
학생 수보다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 고등학교는
학생 수보다 상장 수가 5배 많았다며
상장 남발을 통한
무리한 스펙쌓기를 막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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