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붙은 운전자 때린 뒤 음주운전 들통난 30대

남궁욱 기자 입력 2019-11-05 20:20:00 수정 2019-11-05 20:20:00 조회수 5

운전 중 시비가 붙어

다른 차 일행과 싸우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까지 들통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운전하다 시비가 붙은

다른 차 운전자와 동승자를 폭행한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5)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운전을 하다

25살 이 모 씨의 차량과 사고가 날 뻔 했다는 이유로 이 씨와 일행을 때린 혐의입니다.



김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혈중알코올농도 0.164%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사실까지 들통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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