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의 한 도로에서
70살 양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 신호를 기다리던 1톤 화물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꺼졌고
화물차 운전자 53살 김 모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승합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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