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들이받은 승합차 화재...1명 부상

남궁욱 기자 입력 2019-11-08 20:20:00 수정 2019-11-08 20:20:00 조회수 4

오늘(8)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의 한 도로에서

70살 양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 신호를 기다리던 1톤 화물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꺼졌고

화물차 운전자 53살 김 모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승합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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