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시설 안전관리 부실..기능 보강 권고 무시

박영훈 기자 입력 2019-11-10 20:20:00 수정 2019-11-10 20:20:00 조회수 4

전남지역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관리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지난 8월부터 도내 6개 시군, 11곳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상대로
안전 관리 실태를 표본 조사한 결과
화재 안전 미흡 등 41건이 적발됐습니다.

특히 일부 시군에서는
샌드위치 패널 같은 청소년 수련시설에
금지된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상급기관의 기능 보강 권고를 무시하는 등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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