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와대 이력' 내년 2월쯤 결정

한신구 기자 입력 2019-11-18 07:35:00 수정 2019-11-18 07:35:00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입자자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청와대 직함' 사용 여부를

내년 2월쯤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선거 때마다 쟁점이 돼왔던

'청와대 관련 직함'을 쓰게 할 지 여부를

당내 경선 직전인 내년 2월쯤

최종 판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총선 준비 과정에서 터질 수 있는

당내 갈등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청와대 출신과 현역 의원 등 다른 입지자들은

여론조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청와대 직함'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등

사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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