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변별력 여전, 일부 과목 어려워

박수인 기자 입력 2019-11-18 20:20:00 수정 2019-11-18 20:20:00 조회수 0

2020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
지난해 '불수능'보다는 쉬웠지만
여전히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 진학부장 협의회가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어와 수학 가형 1등급 컷은 92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고
수학 나형은 84점으로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영어는 1등급 비율인 90점 이상이
응시자의 6~7%정도로 예측됐고
한국사는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9일과 다음달 11일
교육정보원에서 수능 채점 결과 분석과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