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환기 화백 작품 고가 낙찰 잇따라

신광하 기자 입력 2019-11-25 20:20:00 수정 2019-11-25 20:20:00 조회수 0

신안 안좌도가 고향인 수화 김환기 화가의

작품이 국내외 미술시장에서

잇따라 고가에 낙찰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제(24) 서울 옥션에서 열린 경매에서는

김환기 화가의 1972년 작품 '녹색점화'가

22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또 지난 23일 홍콩에서는

고 김환기 화가의 작품 '우주'가

수수료 포함 153억 원에 팔려

한국 미술품 경매 기록을 새로 작성했습니다.



두 작품은 모두 가로가 긴

두개의 작품으로 구성돼

내밀한 서정적 세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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