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안좌도가 고향인 수화 김환기 화가의
작품이 국내외 미술시장에서
잇따라 고가에 낙찰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제(24) 서울 옥션에서 열린 경매에서는
김환기 화가의 1972년 작품 '녹색점화'가
22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또 지난 23일 홍콩에서는
고 김환기 화가의 작품 '우주'가
수수료 포함 153억 원에 팔려
한국 미술품 경매 기록을 새로 작성했습니다.
두 작품은 모두 가로가 긴
두개의 작품으로 구성돼
내밀한 서정적 세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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