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백양사 고불총림 유지 탄원

박수인 기자 입력 2019-11-25 20:20:00 수정 2019-11-25 20:20:00 조회수 0

전라남도의회는

'백양사 고불총림 지정 해제'를 철회해 달라고 조계종단에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조계종 중앙종회에 탄원서를 보내

"호남불교의 중심지인 천년고찰 백양사는

종교나 신앙이기 이전에

도민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자긍심"이라며

총림 해제를 철회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불교에서 총림은

많은 승려가 모여 수행하는 종합 도량으로

조계종 중앙종회는 지난 6일 정기회의에서

백양사가 총림 지정 여건이 미비하다며

해제를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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