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하천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남궁욱 기자 입력 2019-11-26 20:20:00 수정 2019-11-26 20:20:00 조회수 4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여성이

실종된 지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담양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 오후 2시 30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하천에서

49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적장애를 앓고 있고,

지난 토요일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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