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여성이
실종된 지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담양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 오후 2시 30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하천에서
49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적장애를 앓고 있고,
지난 토요일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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