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강동완 전 총장의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조선대에 따르면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강 전 총장이 제기한
해임 취소 청구를 심의한 결과
청구를 기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오늘(29) 이사회를 열어
민영돈 신임 총장을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대는 최근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정이사 체제 전환을 결정한 데 이어
새 총장이 임명되면서
대학이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