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잇따른 음주운전 적발.. '기강해이' 심각

김안수 기자 입력 2019-12-01 20:20:00 수정 2019-12-01 20:20:00 조회수 4


최근 전남지역 경찰관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잇따라 적발되면서 '기강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 소속 56살 A 경정은
지난 29일 밤 10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송하동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5%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13일에는
완도경찰서 소속 52살 B 경위가
목포시 부흥동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현행범으로 붙잡혔고,
이후 음주측정도 거부해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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