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지역 경찰관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잇따라 적발되면서 '기강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 소속 56살 A 경정은
지난 29일 밤 10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송하동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5%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13일에는
완도경찰서 소속 52살 B 경위가
목포시 부흥동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현행범으로 붙잡혔고,
이후 음주측정도 거부해 입건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