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급여 현금으로 되돌려 받은 시의원 조사 착수

송정근 기자 입력 2019-12-04 07:35:00 수정 2019-12-04 07:35:00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이

수개월 동안 자신의 보좌관 급여 일부를

되돌려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시의회 A의원이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보좌관 B씨의 급여 240만원 중 매달 80만원을 현금으로 되돌려 받았다는 민원이 접수됐고,

1차 조사 결과 문제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해당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고,

광주시의회도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A의원은 B씨에게 그동안

받은 현금을 모두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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