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장철 쓰레기 매년 감소

박수인 기자 입력 2019-12-04 20:20:00 수정 2019-12-04 20:20:00 조회수 0

김장철 광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공단에 따르면

김장철인 11월 마지막 주에서 12월 첫째 주에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양은

지난 2017년 하루 520톤에서

지난해에는 502톤으로, 올해는

478톤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음식물 폐수 발생량도

같은 기간 55∼60% 감소했다.



이는 시민들이 음식물 분리배출과

물기 제거에 협조한 이유도 있지만

김장을 직접 하는 가정이 줄어든 것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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