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 의장이
향년 81세를 일기로 지난 7일 밤 타계했습니다.
광주에서 교사 생활을 하던 고인은 지난 89년
전교조 초대 광주지부장을 역임했고,
이후 범민련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한평생을 교사 운동과 민족민주운동에
몸바쳐 왔습니다.
빈소는 서울대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광주에서는 내일(10일) 오후부터
조선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조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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