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
네 명 중 한 명은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이주노동자 3백6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체불 임금이 있다는 응답자가 24.7%로
네 명 중 한 명 꼴이었습니다.
또 근무 중 폭언이나 폭행을 당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54.5%였고,
차별을 경험했다는 응답자도 56.5%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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