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친일잔재청산 1차 작업 마무리

김윤 기자 입력 2019-12-17 20:20:00 수정 2019-12-17 20:20:00 조회수 0


전라남도교육청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한 학교 친일잔재 청산 1차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친일잔재 청산 1차 작업에서는
학교 석물 16곳에 친일잔재임을 확인하는
안내문을 설치했고
친일음악가가 제작한 교가를 사용하는
14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교가를 새로
제작하도록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전수조사를 벌여
도내 169개 학교에서 일제 양식의
각종 석물과 교표, 친일음악가 작곡 교가,
일제식 용어가 포함된 학생생활규정 등
175건의 친일잔재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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