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가 교체 등 학교 친일 잔재 청산 성과

윤근수 기자 입력 2019-12-26 20:20:00 수정 2019-12-26 20:20:00 조회수 0

금호중앙여고와 금호중앙중학교가
친일 작곡가가 만든 교가 대신
새 교가를 만들어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광주에서는 친일 인사가 작사 작곡한
교가를 쓰는 학교가 14곳이었지만
광덕중*고등학교와 광주제일고 등
지금까지 6개 학교가 교가를 교체했습니다.

또 친일 잔재 청산 작업에 따라
욱일문 형상의 교표를 쓰는 28개 학교 가운데 12개 학교가 교표를 바꿨고,
3개 학교는 일제 충혼탑 형식의 석물에
단죄문 설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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