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옛 광주교도소 발견 유골 국과수 본원으로 옮겨져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1-03 07:35:00 수정 2020-01-03 07:35:00 조회수 6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 된
신원 미상의 유골들이
국과수 본원으로 옮겨져 정밀감식에
들어갔습니다.

5월 단체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어제(2) 오전
장성 국과수 사무실에 있던
유골 80여구를 국과수 본원이 있는
강원도 원주로 옮겼습니다.

국과수는 80여구에 달하는 유골을
사람 형태로 분류한 뒤
DNA 등을 추출해 5.18 행불자와 비교대조할
예정이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두달에서 여섯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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