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업들, 신년 경기 전망 `어둡다`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1-03 07:35:00 수정 2020-01-03 07:35: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 지역 기업들은

새해에도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520 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달 제조업 업황 전망 지수는

61에 불과해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비제조업의 업황 전망 지수도

77로 지역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았습니다.



기업들은 경영 애로 사항으로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내수 부진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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