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한 사람
열 명 중 여덟 명 이상이
다시 방문하고 싶어하지만
국민의 절반 이상은 개관 5년이 지나도록
문화전당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이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지난해 말 인지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문화전당을 안다는 응답이
광주는 97%인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46.7%에 그쳤습니다.
다만 문화전당 방문객들의 재방문 의사는
82.2%로 높게 나타났고,
만족도는 74.3%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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