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 낮 12시 10분쯤,
영광군 학정리를 지나던 고속버스에서
48살 A씨가 베트남 출신 여성 35살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2시간 뒤 근처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도로에서 도움을 요청하며
버스에 올라탄 B씨를
A씨가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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