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한테 흉기 휘두른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1-03 20:20:00 수정 2020-01-03 20:20:00 조회수 5

오늘(3) 낮 12시 10분쯤,

영광군 학정리를 지나던 고속버스에서

48살 A씨가 베트남 출신 여성 35살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2시간 뒤 근처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도로에서 도움을 요청하며

버스에 올라탄 B씨를

A씨가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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