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60대 여성은 보름 전 집을 나갔다
돌아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 광주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62살 김 모 씨의 남편은
별도로 실종 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김 씨가 보름 전 통장과 현금을 갖고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생전에 앓던 치매와 우울증 등 질환이
최근 심해졌다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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