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의 1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가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의 1인 가구 비중은
31.2%, 전남은 32.7%에 달했습니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비중도 증가해
2047년이면 광주의 1인 가구 비중이
39.6%, 전남은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출산율 감소로
광주는 2033년이면 가구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전남은 전국 평균과 같은
2041년에 마이너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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