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인 가구 비중 30% 넘어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1-20 20:20:00 수정 2020-01-20 20:2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 지역의 1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가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의 1인 가구 비중은

31.2%, 전남은 32.7%에 달했습니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비중도 증가해

2047년이면 광주의 1인 가구 비중이

39.6%, 전남은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출산율 감소로

광주는 2033년이면 가구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전남은 전국 평균과 같은

2041년에 마이너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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