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운동 나선 60대 자매 화물차에 치여 1명 사망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1-23 20:20:00 수정 2020-01-23 20:20:00 조회수 5

어제(22) 오전 7시쯤,

구례군 구례읍의 한 도로에서

77살 고 모씨의 1톤 화물차가

새벽 운동에 나섰던 자매를 치어

언니 68살 김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동생인 66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고 씨가

갓길을 가던 두 여성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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