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선수단 미국 전지훈련 위해 출국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1-31 07:35:00 수정 2020-01-31 07:35:00 조회수 0

기아타이거즈가 미국 전지훈련을 위해

어제(30)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기아 구단은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서

선수 50여 명과 코칭 스태프 20명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주찬과 김호령 선수 등

부상 선수들이 제외된 반면

두산에서 이적한 홍상삼 선수와

신인 투수 정해영 선수 등이 포함됐습니다.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난

조계현 단장은

기대 반 걱정 반의 심정이라며

올 시즌에는 새로운 팀 문화가

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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