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신천지 교인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강화된 가운데
주말인 오늘 추가 확진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광주시는
신천지 신도 1차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152명에 대한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12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4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라고밝혔습니다.
전문의 상담과 진단 검사 대상에는
대구나 청도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난
신천지 교인 55명도 포함됐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신천지 측에
교인명단 추가 제출을 요청해뒀다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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