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연기 장기화...긴급 돌봄 신청 급증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3-11 07:35:00 수정 2020-03-11 07:35:00 조회수 0

개학 연기가 장기화하면서
긴급 돌봄 신청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2천7백여 명이던
유치원 긴급돌봄 신청자가
어제(10)는 4천3백여 명으로
8일만에 1.6배 늘었습니다.

초등학교 긴급돌봄 신청자 수도
4백여 명에서 천2백여 명으로
세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돌봄 마감시간을
오후 7시로 두시간 연장하고,
급식비와 간식비를 지원하면서
신청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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