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여인숙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3-15 20:20:00 수정 2020-03-15 20:20:00 조회수 1

오늘(15) 새벽 4시 50분쯤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여인숙에서

투숙객 58살 조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여인숙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조 씨는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쓰고 있었으며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 등 타살 정황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평소 조 씨가 지병을 앓고 있었지만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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