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구매 명의 도용 신고..경찰 수사

우종훈 기자 입력 2020-03-16 20:20:00 수정 2020-03-16 20:20:00 조회수 2

주민등록번호를 도용당해

공적 마스크를 사지 못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약국에서

공적마스크 구매하려던 57살 이 모 씨가

누군가 자신의 명의로 마스크를 사 간

사실을 알고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무안의 한 약국에서

이 씨 명의로 마스크가 팔린 이력을 확인하고

구입자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도

광주 북구에 사는 50대 여성이

누군가 경북의 한 약국에서

자신의 명의로 마스크를 사갔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