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광주대교구가 다음달 2일까지
미사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데다
지역별로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미사 중단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 3일 미사를 재개하더라도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나 교육 등은
감염증이 진정될 때까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지난 2월 교구 창설 이래 처음으로
긴급지침을 통해
미사와 모든 모임을 중단시켰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