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노조가
사측이 단체협약을 해지하는 등
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당국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쓰리엠노조는 기자회견을 갖고
마스크를 집중 생산해야하는 어려운 시기에
사측이 단협을 해지했다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관리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쓰리엠은 지난 2009년 노조가 생기자
컨택터스라는 민간용역업체를 동원해 탄압하고 지난 2014년 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했지만
해고자 복직문제 등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단협을 해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