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은 떨어져서, 급식은 간편식...개학해도 파행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3-26 20:20:00 수정 2020-03-26 20:20:00 조회수 0

광주시교육청이 4월6일 개학을 전제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개학 이후에도
학사 파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가 개학할 경우
학생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실 좌석을 1미터 이상 떨어뜨리고
모둠식 수업이나
실험 실습 등은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또 급식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가급적 카레나 짜장밥 등
간편식을 제공하도록 했고,
공기청정기는 사용을 금지시켰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밖에도 면 마스크 지급과
하루 2회 이상 발열 체크 등
개학에 대비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각급 학교에 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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