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격리자 무단 이탈..격리수칙 위반 수사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4-03 20:20:00 수정 2020-04-03 20:20:00 조회수 4

광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가

격리지를 무단 이탈해

보건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중이던

29살 남성이 집에서 무단 이탈한 뒤

지인을 만나기 위해

택시와 KTX를 타고 상경길에 올랐습니다.



보건당국은

격리자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 사실을 확인하고

이 남성의 신병을 확보해 다시 격리시킨 뒤,

격리수칙 위반 등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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