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개신교 교회 1/3 부활절 예배 진행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4-13 07:35:00 수정 2020-04-13 07:35:00 조회수 0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연장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개신교 교회 세 곳 가운데 한 곳이

부활절 현장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개신교 교회 1451개 가운데

1/3이 넘은 521곳에서

부활절 예배에 나섰습니다.



이는 지난주 예배를 강행한 205곳보다

두 배 이상 많아진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부활절 현장 예배를 통해

코로나 19가 확산되거나 감염될 경우

해당 교회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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