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외국인 흉기난동 T/F 꾸려서 수사

이다현 기자 입력 2020-04-21 20:20:00 수정 2020-04-21 20:20:00 조회수 4

광주지방경찰청이

광주 광산구에서 일어난

외국인 간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전문 수사팀을 꾸려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형사과와 국제범죄수사대,

광역수사대 등 40여명으로 T/F를 만들어

달아난 외국인들을 검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근본적인 치안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몇달동안 광주 광산구 일대에서는

아제르바이잔과

카자흐스탄 국적의 외국인들이

집단 갈등을 빚으며 폭행을 주고받았고,

지난 19일에는 흉기 보복 사건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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