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두 차례 감염됐다 완치된 환자가
또 다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영국 유학을 하다 입국한
여수시의 20대 남성이
지난달 두 차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어제 여수시보건소에서
또 다시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 의료원에 격리조치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일
인천검역소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뒤
완치됐다가, 또 다시 양성판정을 받아
고대안암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지난달 29일 퇴원했습니다.
전국의 재양성자는 353명이고
강원과 경북, 대구 등에서는 재재양성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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