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헬기사격 여부가 쟁점인
전두환 광주재판에
당시 현장에 있었던 미국인이
증인으로 서게 될 전망입니다.
5.18 기념재단은 광주mbc가 보도한
미국 평화봉사단원 데이비드 돌린저씨의
헬기사격 증언과 관련해 미국에 살고 있는
돌린저씨가 광주지법에 출석할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돌린저씨가 광주지법에 출석할 시점은
오는 6월이나 7월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비드 돌린저씨는
광주mbc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1980년 5월 21일 금남로에서
계엄군의 헬기발포를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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