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헬기사격 목격 돌린저씨, "증인 출석하겠다"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5-15 07:35:00 수정 2020-05-15 07:35:00 조회수 0

5.18 헬기사격 여부가 쟁점인

전두환 광주재판에

당시 현장에 있었던 미국인이

증인으로 서게 될 전망입니다.



5.18 기념재단은 광주mbc가 보도한

미국 평화봉사단원 데이비드 돌린저씨의

헬기사격 증언과 관련해 미국에 살고 있는

돌린저씨가 광주지법에 출석할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돌린저씨가 광주지법에 출석할 시점은

오는 6월이나 7월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비드 돌린저씨는

광주mbc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1980년 5월 21일 금남로에서

계엄군의 헬기발포를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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